최종편집일시 : 2017년 08월 30일
이번 대회에는 직장대항 4개 팀, 단체 대항 8개 팀, 기수별 대항 11개 팀, 고등부 대항 2개 팀, 중등부 대항 3개 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27일 오전 10시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 열린 개회식에는 이한성 국회의원, 이현준 군수, 권점숙 군의장, 임상원 예천교육장, 정상진·도기욱 도의원, 권중섭 한국중고양궁연맹 상임부회장, 김종기 군번영회장, 권종항 녹색희망연합 회장, 김경록 배드민턴협회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참석자들은“30∼40년 전에는 축구 웅군이었으나 지금은 축구 동호인의 감소로 자생단체에서 명맥을 이어가는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이번 대회가 예천 축구의 위용을 살리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자”고 말했으며
예천농협직원들로 구성된 축구모임에서 그간 자기의 체력증진과 직원간에 상호 화합을 위하여 가끔 모여 축구를 하여 오늘의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대회 결과
<직장대항>
△1위: 예천농협 △2위: 예천경찰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