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시 : 2017년 08월 30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옥산농협은 2009년부터 종자발아기 1대를 구입. 영농자재백화점에 설치 해 놓고
종자 발아를 시켜주고 있으며,금년에는 종자발아 신청량이 폭주 해 1대를 더 구입하여 발아를 시켜주고 있다.
옥산면 동림리 곽노열씨는 그 동안 집에서 싹을 틔울때는 발아가 일정하게 되지를 않아 불편함이 많았는데
농협에서 발아기를 설치하여 일정하게 싹을 틔워주어 영농에 많은 보탬이 된다고 말했다.
옥산농협 구매담당 윤원석 대리는 휴일도 없이 사무실에 출근하여 농가에서 신청한 종자를 발아시켜 주느라
쉴틈도 없으며,금년에는 예년보다 고추종자 판매액이 40% 증가한 1,6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고추재배의 불모지에서 고추 생산단지로 점차 발돋음 하고 있다.
정환주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편익제공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농업인의 농협, 농업인이 필요한 농협으로
농업인이 주인인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