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시 : 2017년 08월 30일
본격적인 수도작 병충해 방제 시기를 맞아 남세종농협(조합장 신상철)관내를 비롯한 동세종농협 조치원 농협
세종중앙농협의 관내 벼 재배농가들에 대한 병해충 공동방제작업이 일제히 돌입되었다.
농촌이 고령화 부녀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고 효율적인 벼 병충해 방제작업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공동방제작업이 농업인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남세종 농협은 농기계은행 선도조합으로 2013년도 전국 최고의 농작업 실적을 거양하여 중앙회의 평가에
서 농기계은행 사업부문 2014년 특별승진의 영예를 얻었으며 농작업에 있어서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
다.
병해충방제작업은 2014년 7월28일부터 새벽 04:00부터 정오까지 바람이 없는 틈을 이용해 신청한 영농회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2014년 8월20일까지 방제작업이 이루어 진다.
병해충 공동방제는 세종시와 농협에서 농약을 지원하고 살포비용을 농협이 분담하여 농가는 일반 방제에 비
하여 70% 저렴하게 영농비를 절감할수 있다.
남세종농협 객원기자 박종설
